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
- 앤카
- 2022. 3. 8.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
타이어 공기압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이 과다하 거나 부족하면 트레트 접지면이 고르지 않아 이상 마모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타이어 수명을 단축 시키고, 때로는 대형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도록 관리는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압의 권장 점검 주기는 월(1회)이며, 차량 내부 계기판에 공기압 경고등이 나타났 다면 즉시 체크를 하도록 합니다.
표준공기압 중요한 이유
타이어 공기압 기준은 차종 및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예컨대 승용차와 승합차의 기준이 다르고 고속도로를 자주 주행하거나 시내주행을 더 많이 하는지 운행 환경 및 조건에 따라서도 달라지게 됩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환경과 조건에 따라 맞추게 되는데 표준공기압은 자동차 제조사(메이커)에서 정해 준 기준이 가장 정확하기 때문에 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타이어는 수명이 최대 5년까지 입니다. 제일 좋을 때가 1년에서 3년까지인데 이 때 타이어 상태가 가장 좋고, 모든 악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할 수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표준공기압 표 어디에?
자동차 운전석을 열면 안전벨트 옆 기둥을 살펴 보았을 때 타이어 표준공기압 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표를 참고하여 그대로 공기를 넣으면 되는데 참고할만한 점은 최대 공기압의 80% 수준이 차량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공기압이라고 합니다. 또한 온도에 따른 압력의 변화를 낮추기 위해 질소를 주입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 상태
- 공기압이 부족한 상태 : 접지폭이 넓어지게 되고, 트레드 양쪽 가장자리에 무리한 힘을 받게 됩니다. 이는 외측 마모로 타이어의 각 부위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적정한 공기압에 비해 사이드월의 기울기가 커져 위험할 수 있습니다.
- 공기압이 과다한 상태 :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타이어의 모양 때문에 중앙에만 집중적으로 힘이 가해집니다. 이는 타이어가 접지면에 닿는 힘을 고루 받지 못해 이상 마모 현상의 원인이 됩니다.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
적정 공기압은 차량 문 안쪽 스티커 또는 차량 매뉴얼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단, 제조사/국가별로 스 티커가 부착된 문의 위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타이어 사이드월(Sidewall)에 각인된 수치는 최대 공기압 수치로, 이 이상 공기압을 넣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적정 범위검증된 공기압 측정기를 구매하거나 가까운 정비소 또는 주유소에서 점검합니다. 참고로 밸브에 공기압 측정기를 삽입하고, 차량 문에 부착된 공기압 수치와 측정된 수치를 비교합니다.
- 측정 수치가 높을 경우 : 차량 문에 부착된 공기압 수치까지 공기를 뺍니다.
- 측정 수치가 낮을 경우 : 차량 문에 부착된 공기압 수치까지 공기를 주입합니다.
고속도로 주행시 공기압
고속도로 운행이 잦은 경우 즉, 고속도로에서 자주 주행할 경우에는 브레이크를 자주 밟을 일도 없고 연속 주행이 많기 때문에 그럴 때는 약 10% 정도 공기압을 더 높이라고 합니다. 예컨데 30psi가 표준공기압이라면 40psi 정도 넣으면 좋다고 합니다. 그럼 연비가 약 5% 정도 개선 된다고 합니다. 즉,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표준공기압 대비 약 10% 정도는 더 넣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 높은 공기압이 높으면 심하게 팽창하게 되면서 특히 여름철에는 외부 온도, 타이어 온도, 노면의 온도가 합쳐져 잘못하면 타이어가 약해져 파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비 오는 날 공기압
비 오는 날 타이어 공기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 오는 날 역시 동일하게 표준공기압을 지키는 것이 좋은데 만약 마모된 타이어일 경우에는 살짝 공기압을 높여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타이어의 노면에 닿는 접지면이 닳았을 경우 수막현상을 줄이려면 타이어 홈을 크게 팽창시키기 위하여 공기압을 조금 더 높이면 된다고 합니다. 즉, 배수 기능이 떨어질 경우에는 공기압을 약간 높여서 주행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장마철 등 수막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적정 공기압서 10% 정도 더 넣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된 타이어라 트레이(홈)이 심각하게 닳았을 경우 교체를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겨울철 공기압
겨울철/여름철 적정 공기압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조금 의외의 사실은 자동차 제조사(브랜드)에서는 사계절 내내 표준공기압을 동일하게 지키라고 합니다. 그러나 겨울에는 낮은 기온 때문에 타이어 고무가 수축이 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낮아지는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체감하게됩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공기압을 조금 더 높여 추가로 공기를 주입해야할 수도 있다고 안내를 하기는 하지만 계절에 상관 없이 표준공기압을 준수하면 주행에 큰 상관이 없디거 합니다. 더 중요한건 자동차 계기판에 보면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표시가 되기 때문에 이 것을 체크하는 거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에필로그
타이어 공기압뿐만 아니라 타이어 자체의 수명도 잘 기록해 뒀다고 적정 시기가 다가오면 교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반적으로 타이어의 경우 3년이 넘어가게 되면 타이어가 약해지기 쉬우면서 인간으로 따지면 노화 증상이 나타나게 됩 니다. 예컨데 신발을 신다 보면 갈라지거나 찢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타이어 역시 고무 재질로 되어 있는데 고무는 산소와 만나게 되면 경화 현상이 나타나 갈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표준공기압을 맞춰 주행을 하고 타이어 수명이 다 했다면 빨리 교체를 하는 것이 중용합니다.